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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5~7일 산삼축제 일시 중단 결정…"태풍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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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9.05 15:57:39

3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재로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곽근석 부군수 및 담당 국·실·과장·축제위원회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산삼축제 시설물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어 5일부터 7일까지 산삼축제를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보다 강한 위력을 가진 것으로 예상되어 최악의 상황 대비가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산삼축제 행사를 일정기간 중단하고 시설별로 철거 및 결박 조치 등으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행사장 전면 출입 금지 조치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 개최한 상황판단회의에 이어 건설사업장과 산지개발 현장, 옥외광고물, 산사태 우려지역 등 각 분야별로 소관 시설물, 사업장 사전 점검과 보완작업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 할 것을 한번 더 당부했다.

진 군수는 “태풍으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삼축제를 일시 중단하게 되었다”며 “철저한 대비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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