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고객의 자산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세후 투자수익률도 향상시키기 위해 절세연구소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KB증권 절세연구소는 전원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 자문조직으로 실무경력뿐 아니라 국세청 근무이력 및 금융업 현장경험까지 두루 갖춘 베테랑 세무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세무전문위원들은 고객 자문 서비스 제공, 세무 세미나 진행과 지점 PB에게 절세와 관련한 코칭을 하는 등 전방위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절세연구소에서는 각양각색의 투자와 관련한 세금 지식을 매거진 형태로 제작한 ‘부(富)런치’를 발간해 세미나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가문의 영속을 위한 패밀리상속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절세연구소가 소속된 TAX솔루션부에 절세연구소 외에도 부동산 관련 자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부동산연구소도 동시에 오픈했다. 자문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기획팀을 신설했고,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영역 자산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KB증권 이민황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절세는 최우선으로 꼽는 자산관리 성공의 황금 열쇠”라며, “절세연구소 세무 전문위원들의 활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매거진 ‘부(富)런치’를 통해 고객과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