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 교수 및 학생들이「2022년 전라남도 ICT/SW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참여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청암대학교)

「2022년 전라남도 ICT/SW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에 참여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받아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오미성) 컴퓨터정보융합과(학과장 최우진) 교수 및 학생들이 지난 8월 25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거행된 「2022년 전라남도 ICT/SW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캠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고, NHN엔터프라이즈가 공동주관해 전라남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ICT/SW를 통해 전라남도 내에서 실증이 가능한 형태로, 캠프 기간 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해카톤 대회 방식의 캠프이며, 대상 및 최우수상 선정팀에게는 NHN엔터프라이즈 입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는 이번 캠프에 2개 팀이 참여하여 서류평가(적절성, 창의성, 구체성, 공감성, 실현가능성), 현장평가(완성도, 활용가능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사회적 가치창출)를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모바일을 활용한 어린이 보호구역 주의 안내 시스템을 개발한 YELLOW CARPET(팀장: 서동휘) 팀이 최우수상을, 위치 API 분석 기술을 활용한 HTP 아동 심리 진단 앱을 개발한 크레파스(팀장: 한수미) 팀이 우수상을 받는 등 두 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2021년도에 진행된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장려상에 이은 성과이다.

청암대학교 컴퓨터정보융합과는 3년 전부터 지역 ICT 관련 업체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과 특성화를 진행해 정보처리산업기사를 비롯한 IoT, Database, Linux, CAD, Graphic 등 ICT 관련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함께, 프로젝트 방식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기술을 익히고, 학습함으로써 지역의 ICT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