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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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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2.08.31 20:24:33

광양시청. (사진=광양시)

 

농업인 사기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한 농업인 한마음대회 3년 만에 개최 


광양시는 지난 8월 30일 코로나 장기화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농업인의 사기 증진과 화합 도모를 위해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됐으나 3년 만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광양시와 농업인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 회원, 농업인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기관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퓨전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읍면동 노래자랑, 임대농기계전시회,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농업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자랑스러운 농업인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 발전 유공공무원과 농업인단체 회원에게 농업인단체에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이뤄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단체에서 사랑의 쌀국수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정양기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지만, 땅에 떨어진 농업인의 사기 증진을 위해 더는 행사를 미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방역을 고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쌀값 하락 등 그 어느 시기보다 광양농업이 위기에 처했지만,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농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겠다”며, 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광양농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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