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유’를 운영하는 모두의클래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모두의클래스는 2019년 클래스유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연평균 300% 성장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7월 말 기준 4500명의 선생님이 1770개의 클래스를 개설했으며 누적 수강생 수 11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모두의클래스는 향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메타버스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상공간에서의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최근 개발자를 비롯한 전방위적인 인력 채용과 투자유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상장 전 투자(Pre-IPO)가 진행 예정이며, 기존 투자자의 후속투자(Follow-on) 라운드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