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파이오니어 협의회 구성하여 지속 협력해 나기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8월 2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하여 상호간 업무협력을 위한 회의를 하였다고 8월 25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유동국 원장, 곽재현 소재기술지원단장, 이정관 기업지원단장, 우성식 철강산업센터장, 방일환 신금속산업센터장이 참석하였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진수 소장, 이규영 자동차소재연구 그룹장, 정철우 마케팅 그룹장, 연경흠 리더, 김은호 대리가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정책기획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 거점 기능을 중심으로 기관의 사회적 역할 소개하며, 전남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에스엔엔씨(SNNC)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마그네슘 소재 확보 △철강산업 탄소중립 R&D 예타사업 대응 및 협력 △광양제철소 제품을 활용한 차세대 강관제조 및 기업육성(강관제조 실증사업) △내 덴트 특성을 가진 세라믹 코팅롤 개발에 대한 협력사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광양시 철강관련 공공기관 기반구축(열처리지원동, 강관제조 실증지원동, 소재부품지식산업센터,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실증센터, 산업 공정 부산물의 탄소중립 전환 재자원화기술 실증센터)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광양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전남도 철강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포스코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스틸 파이오니어 협의회”를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하는 고품질 제품을 전남테크노파크 장비를 통해 실증을 하고 전남도내 중견·중소기업에서 제품을 제작하여 철강 중소기업이 포스코와 상생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