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의 매장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자선이 아닌 기회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업 또는 개인들에게 물품을 기증받아 재판매하고, 장애인 등 직업을 갖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을 위해 쓰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인그룹 코칭교육 계열사 구리교육본부 구성원들은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상품 진열, 매장 관리, 정리정돈 등 매장 지원과 기증품 분류, 상품화 작업, 물품 손질 등 상품화 작업장 지원 역할을 수행했다.
바인그룹은 2019년 밀알복지재단과의 협약식 이후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의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매장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도 물품 기증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며, 전국 바인그룹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택배 기증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인그룹은 비스포크 해피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전국에 있는 구성원들이 각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 운영, 동대문구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