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이달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402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80가구, 84㎡B 79가구, 84㎡C 39가구, 84㎡D 39가구다.

특히, 지상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양산천과 군지산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2.4m의 천정고, 2.55m의 우물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아파트 평균 천정고 높이는 2.3m 수준이다.

도보 약 3분 거리에 양산종합운동장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 북정동~부산 노포동을 잇는 양산선이 이 곳을 통과하고,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돼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산 원도심을 비롯해 물금신도시, 사송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교육 인프라로는 양산제일고등학교를 비롯해 양주초, 양산여중, 양산여고 등 도보권에 형성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이 있다. 남부재래시장, 대형마트, 양산시청 제2청사, 법원, 대형병원, 은행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이달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