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 구로구 개봉2동 등 침수 가구 현장을 방문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콕나눔콕’ 봉사단 31명은 지난 17일 침수 가구 정리 및 토사 제거 등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단지공단은 산업 현장 접점 기관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산업단지의 피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정부의 복구 지원 활동에 협력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가올 추석 연휴에는 전국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 입주기업 등과 공동으로 폭우로 인한 피해 지원을 포함해 취약계층 대상의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