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운노조 및 부두운영사 항만근로자에게 마스크와 자가검사 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항운노조 및 부두운영사 항만근로자에게 마스크와 자가검사 키트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YGPA에 따르면 그간 경찰서 및 소방서, 안전취약계층, 항만근로자 등 항만 이해관계자에게 열화상 카메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왔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위바이러스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YGPA는 항만 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항운노조 및 부두 운영사에게 항만근로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화물별(원료, 컨테이너) 하역안전작업 매뉴얼”도 배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역안전작업 매뉴얼 준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근로자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