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사내에 설치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종로구와 맺었던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작업으로 8월 초 본사 내 설치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는 주제로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쏙넣는다!(비헹분쏙)’를 슬로건으로 직원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경험을 제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사내 및 다른 장소에 설치된 인공지능 분리수거기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비건 설거지비누, 천연수세미, 친환경 칫솔치약 세트, KB프렌즈 아거에코백 등 친환경 상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B국민카드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 및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