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다음 달 3일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태우·제시·사이먼도미닉·YGX·다비치·이영지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8팀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후 2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이어지며, 300대의 드론 불꽃쇼도 마련됐다.
또 이슬포차와 이벤트존, 굿즈샵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공간을 확장하고 재배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웹, 모바일 및 현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안주류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현장 대기 시간도 줄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만 입장 가능하며, 티켓은 오는 18일 낮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을 기다려준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구성으로 ‘2022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참이슬이 지향하는 깨끗함과 즐거움을 담아 건전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