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헥톤프로젝트가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7월 진행된 ‘또하나의가족 X CJ프레시웨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어르신 식단 케어를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구매에 사용했다.
도봉구 소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인데,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될 키트는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 소담한상’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하나의가족’은 어르신들에게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라는 브랜드 미션을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역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