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비치콘도에서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총 11억 2,40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 체결
(재)전남테크노파크는 “2022년 전남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56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7월 28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총 11억 2,40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체결한 56개사는 전문기관(업)을 통해 수요맞춤형 서비스(시제품 제작, 마케팅, 인증, 특허취득 등)를 받을 수 있는 기업지원 바우처를 활용하여 지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추진 절차 안내와 전남TP 지원사업(일자리, 연구개발, 기술이전, 지식재산, 해외수출 등) 및 기술제품생산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명장 연계사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1단계(2019년~2021년) 사업으로 전남도내 179개사 405건을 지원하여 신규고용 175명(청년고용 49명), 매출 222.77억원의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지원기업 중 18개사를 전남 주력산업을 대표하는 선도기업(8개사) 및 소부장 전문기업(10개사)으로 성장·유도하였다. 현재 2단계(2022년~2024년) 사업이 진행중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혁신성장 바우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우수 기술과 역량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