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다양한 대면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우선, 8월부터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체조교실'은 오는 4일 상패5,6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6개의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인식개선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자체 제작한 “깜빡했네” 동영상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체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면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치매예방체조, 쪼물락 비누 만들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