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비타500’의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인 ‘온국민온에어’가 60일 동안 참여자 60명의 영상을 공중파 TV를 통해 송출했다고 2일 밝혔다.
‘비타500 온국민온에어’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생활 속에서 비타500과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촬영해 응모해 선정된 영상을 공중파 TV CF로 온에어하며, 이를 통해 참여자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캠페인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총 120명의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경험을 강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상 속 평범하고도 특별한 순간’을 내세우며 소비자가 비타500과 함께한 순간들을 조명하는데, 캠페인이 진행된 두 달간 많은 참여자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 위로와 응원의 순간들이 공유됐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CF의 주인공으로는 청년 자영업자 이새암, 송민호, 최다운 씨의 영상이 선정돼 소상공인들이 TV CF를 통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 용산구에서 김밥랩과 비빔보울 전문점 바비스를 운영하는 청년들은 활기찬 에너지를 화면에 가득 채우며 가게를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에 함께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 육아맘 이은주 씨는 수화로 ‘고마워’라고 표현하며 ‘몸이 불편하더라도, 마음이 불편하더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타500’이라는 슬로건을 담은 영상으로 차별 없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트로트 가수 한유채 씨는 자작곡 ‘비타민’을 부르며 비타500이 전하는 일상 속 활력과 응원의 순간을 영상에 담았는데, 트로트 곡으로 비타500의 매력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