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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 전통 한음영재 발굴 위한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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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2.08.01 16:44:04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뒷줄 가운데)과 입상자들이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구 소재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제10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크라운해태제과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열린 ‘제10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는 악기·소리·연희·무용 등 전통음악 12개 부문 27개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경연 결과 최고상인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예는 연희(앉은반) 부문의 ‘가로내 사물놀이부(경남 하동 횡천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종합대상을 포함해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과 지도자에게 총 7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30일에는 경기 양주시 소재 크라운해태 아트밸리에서 ‘제13회 아트밸리 국악꿈나무 경연대회’가 온라인 영상 경연으로 열렸다. 성악(민요, 판소리, 병창)·타악·무용·악기·정가 등 10개 부문에 120여 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성악부문(판소리)에 출전한 서울 송정초등학교 김가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부문에서 66명이 입상했다. 대상을 포함해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총 3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한음영재들에 대한 상금은 국악기, 공연 소품 등 한음영재 육성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과 교육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한음영재들은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는 영재국악회, 한음영재회 등 각종 대형 공연무대에 오를 기회도 주어진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전통 한국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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