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당면을 사용한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1일 오뚜기에 따르면, 컵누들 2종은 ‘짜장맛’ ‘로제맛’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측은 컵누들 짜장맛이 쫄깃한 당면과 진한 춘장, 구수한 양파맛이 조화를 이뤘고 컵누들 로제맛은 매콤한 떡볶이 양념에 꾸덕한 크림과 고소한 치즈를 더해 트렌디한 로제 떡볶이의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2종은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열량은 컵누들 짜장맛이 170㎉, 컵누들 로제맛이 165㎉로 간식이나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는 오는 3일 카카오 쇼핑하기 브랜드데이를 통해 신제품 2종을 선보인 뒤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