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바리스타 폴 바셋을 초청, 제주 폴 바셋 매장에서 커피 추출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 ‘제주 아라 DT점’에서 각각 열린다. 지난 2019년 폴 바셋 방한 이벤트 이후 3년 만이다.
폴 바셋은 매일유업이 커피전문점 사업을 위해 제휴한 호주 출신 바리스타다. 앞서 200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바 있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찾은 고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3년 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