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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사회공헌㉕] IBK기업은행이 ‘청춘’과 소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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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2.07.28 09:31:49

‘IBK창공’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응원
젊은 신인작가 발굴, 문화예술 활성화
윤종원 행장 “금융 포용성 더 넓혀야”

 

IBK기업은행은 스타트업과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IBK창공’ 데모데이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신인 미술 작가의 작품 활동을 도우면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이색사회공헌>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다. <편집자주>


 


IBK기업은행이 젊은 기업인과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기업은행은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창업 7년 이내의 성장 가능성이 큰 혁신기업을 선발한 후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와 대출 등 금융 서비스와 멘토링, 컨설팅, 홍보, 마케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하반기 ‘IBK창공’ 프로그램에는 69개사를 선발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핀테크, 콘텐츠 등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이달부터 5개월 동안 도움을 받는다.

 

기업은행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을 통해 금융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IBK창공’은 지난 2017년 12월 서울 마포에 오피스를 마련하며 출발했고, 지금까지 46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았다. 투자(5921억원), 대출(554억원), 멘토링과 컨설팅(5090번), IR(1372번) 등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IBK창공’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 마포에 이어 구로와 부산에 오프라인 둥지를 틀었고, 올해 초에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안에 있는 엑스포타워에도 오피스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에는 서울대 캠프를 오픈했는데, 서울대 창업지원단에서 선정한 창업 동아리에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도 마련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에 ‘IBK창공’의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이 스스로 현황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진단 프로그램과 투자와 제휴, 협업 등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성과는 상당하다. 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은 브레싱스는 CES(Customer Electronics Show)에서 Health & Wellness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브레싱스는 AI와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진단폐활량계인 ‘블로(BULO)’를 개발했는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효율적인 질병 관리에 특화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워박스도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워박스는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물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기업은행의 직접 투자 10억원을 포함해 총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에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돼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도 받게 됐다.

 


젊은 뮤지션과 협업…퇴근길 시민들 위로



젊은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도 활발하다.

기업은행은 사회공헌부 내에 문화예술팀을 신설했다. 문화예술팀에서는 ‘IBK 아트 스테이션’과 ‘퇴근길 뮤직 라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미래가 밝은 젊은 작가를 발굴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설치미술과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하반기에 총 3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IBK 아트 스테이션’으로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고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왼쪽)이 강재원 작가와 을지로 본점 로비의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이달에는 설치미술가 강재원 씨의 ‘Pattern 3’를 선정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전시했다. 공기를 주입해서 만든 대형 인플레이터블 설치 작품으로 3D 모델링 방식으로 설계했다.

‘퇴근길 뮤직 라이브’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활동 기회가 줄어든 뮤지션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까지 클래식, 재즈,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에는 기업은행 본점 옆의 공연 공간인 선큰가든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로 떠나는 뮤지컬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로지 역할을 맡은 배우 오기쁨, ‘마리 앙투아네트’의 로즈 베르텡 역할의 주아 등이 노래로 시민들을 만났다.

 


‘함께 사는 삶’의 중심은 ‘혁신과 포용’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들은 기업은행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기업은행은 ‘바른 경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IBK’라는 경영 철학을 내세우고, ‘혁신 금융’과 ‘바른 경영’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공익법인으로 IBK행복나눔재단, IBK미소금융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예고돼 있다.

 

기업은행은 ‘퇴근길 뮤직 라이브’로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올해 50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역별 창업 생태계 현황과 창업 인프라 수요, 유관기관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오프라인 공간을 추가로 늘리고, 대학과의 ‘IBK창공 캠프’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예술인들을 위해서는 아트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 젊은 작가와 소상공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아트마켓을 열어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최근 충북 충주시 연수원에서 가진 ‘전국 영업장 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의 포용성을 높여 더 어려운 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CNB뉴스에 “‘IBK 창공’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실시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상생하려고 하고 있다”며 “젊은 예술가들을 위해서도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손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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