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금융 로맨스 웹소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MZ세대 대상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와 콘텐츠 기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플랫폼 ‘리브 Next’에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무료로 선보였다는 것.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는 평범한 열여덟 살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남학생의 경제적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 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금융이라는 세계에 발을 내딛는 이야기다. 어려운 금융 개념이 아닌 리셀, 중고거래, 아르바이트 등 Z세대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담았다는 소개다.
KB국민은행 측은 이용자들에게 금융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관념을 깨고 새롭고 재미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익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해 Z세대의 금융 독립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