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국내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9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0년째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해 상·하반기 모집을 진행하며,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8월 7일까지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 하반기에 선발되는 그린메이트 19기는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 등 개인 미션뿐만 아니라 ‘줍깅’으로도 알려진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하는 팀 미션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그린메이트 19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22일에 발표한다. 활동 기간은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이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락앤락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동시에 최우수 활동자와 최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한 그린메이트에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겸비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