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ESG 경영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강연회는 7월25일(월) 광양시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여수·광양항 협력업체, 지자체 관계자, 학생 등 총 50여명이 회의장을 꽉 채우면서 지역사회의 ESG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이번 강연회에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이자 한국ESG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ESG 전문가 문성후 교수를 초청하였다.
문성후 교수는 강연회를 통해 “ESG 경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지금도 늦지않다” 며 “ESG를 멀리서 찾지 말고 가급적 기업의 본업과 연계된 분야나 또는 기업 경영활동 과정에 사회적으로 끼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부분에서부터 ESG 과제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 했다.
공사 관계자는 오늘 ESG 특강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추후 개별적으로 방문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