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수상구조대가 시민들의 수상안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김대영 왕조119센터장 등 4명(장 장환, 교 유도우, 사 김의연)은 더위를 피해 구례군 토지면 외곡유원지의 계곡을 찾은 어린이를 포함한 피서객 10여 명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및 익수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9수상구조대는 안전한 물놀이 지도, 익수사고 방지 및 안전조치, 응급환자 발생 시 기본응급처치 등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기록적인 폭염을 피해, 물놀이 장소를 찾을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순천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서객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