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부서별 핵심 업무와 명확한 목표 설정의 기회 가져
순천시는 민선8기 시정 비전이자 목표인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세부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민선 8기 첫 주요업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25일·26일 양 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간 순천의 방향을 결정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완성과 새로운 표준을 창조하는 일류순천으로 재도약을 위해 일의 의미를 찾고, 부서별 핵심업무와 하지 말아야 할 일 설정을 통해 전략적 집중을 위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세부 이행계획, 민선8기 핵심사업 및 신규사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추진 등 부서별 촘촘한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초광역 메가시티 구성 ▲멀티플렉스 스타필드 유치 ▲원도심 르네상스 프로젝트 ▲연향들 물의 도시 조성 ▲경전선 전철화 사업 대안 마련 ▲쓰레기 문제 광역화 추진 ▲농촌으로 출퇴근하는 억대 연봉 청년 육성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관사업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관규 시장은 융복합 행정을 강조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춘 협치 행정,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협력’을 통한 행정 시너지 발휘로 일류 시정, 일하는 시정을 만들어가야 함을 역설하며, 전부서가 박람회 개최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주문하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 보고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의 완성과 일류 순천으로 재도약을 준비하여야 하며, 각 부서에서는 민선8기 시정철학과 목표에 대해 충분한 소통과 학습의 시간을 갖고 실행하고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