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아웃백 부메랑 클럽’. (사진=bhc)

bhc의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는 ‘아웃백 부메랑 클럽’ 가입자가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웃백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첫선을 보인 아웃백 부메랑 클럽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웃백 측은 딜리버리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를 강화한 지난해 멤버십 가입 고객이 크게 늘었고, 이들 멤버십 가입자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멤버십은 가입 즉시 아웃백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 스테이크 1만원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제공되며, 하우스 와인(레드·화이트) 2잔을 1잔 가격에 제공한다.

VIP 회원에게는 아웃백 러버스 시즌 쿠폰이 제공된다. 시즌 쿠폰은 레드 회원에게는 연 3회, 블랙 회원에게는 연 4회 제공된다.

김동한 bhc그룹 홍보팀 부장은 “최근 딜리버리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초 자사앱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