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 홍보 캠페인 및 하계휴가문화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
순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상의회관 5층 컨퍼런스 홀에서 지역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일·생활 균형 홍보 캠페인 및 하계휴가문화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순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순천상공회의소가 시행하는 ‘일·생활 균형 전남지역추진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금번 행사는 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의 워라벨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생활 균형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 동영상 시청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회사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33개 사업장에 대해 바디워시 및 바디로션 등 팔백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상의 이흥우 회장은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생활 균형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도록 위생물품을 전달하게 되었고, 나아가 전남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과 생활이 균형된 워라벨 일터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