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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자회사 ‘LF인베스트먼트’ 설립…혁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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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2.07.20 15:26:15

LF인베스트먼트, CI. (사진=LF)

LF가 신규 자회사 ‘LF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LF는 이달 14일 자회사(설립자본금 110억원)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LF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로 등록을 추진 중이며, 절차가 마무리되면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 및 지원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LF인베스트먼트는 LF가 영위하는 패션·뷰티·e커머스·식품 등 소비 트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는 물론 디지털 및 테크 기반의 플랫폼 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할 방침이다.

대표이사로는 조동건 전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부사장을 선임했다. KT 출신의 조 대표는 엠벤처투자와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대표 펀드매니저를 지냈으며, 헤이딜러·와디즈·모비데이즈 등의 투자를 이끌었다.

또 벤처 투자 업계 출신의 경영관리팀과 준법감시인의 채용을 마무리했다. 향후 심사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영역별 경계가 사라지는 무한경쟁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업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내부 개발은 물론, 외부에서도 뛰어난 혁신 사례를 찾아 나서고 육성해야 할 때”라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LF와 중소·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동반성장의 벤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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