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내 무지개자조작업장에서 못 끼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뇌성마비복지관을 방문해 재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18일 해당 복지관 내 ‘무지개자조작업장’에서 뇌성마비인의 작업 보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뇌성마비인에 대한 국민적 인식 개선 도모 및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뇌성마비인과 못 끼우기, 봉투 제작 등의 작업을 하며 긴밀하게 소통했다. 또 작업장 내 도구 정리 및 청소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bhc치킨의 치킨 메뉴를 전하는 것으로 봉사를 마무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뇌성마비인의 재활은 실제 고용과 직결돼 중요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들의 자아실현 충족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 탄탄히 자립할 수 있게 돕는 밑거름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