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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 작가 ‘파친코’, 새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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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22.07.19 09:26:12

'파친코' (사진=문학사상)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가 새로운 출판사에서 개정판으로 출간된다.

19일 문학계에 의하면 애플TV+에서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들어져 국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장편소설 ‘파친코’가 인플루엔셜에서 새로운 번역과 표지 디자인의 개정판으로 오는 27일에 1권, 8월에 2권이 차례로 출간된다.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는 2017년 문학사상에서 2권 분량으로 출간됐다. 애플TV+에서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이민호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만들어진 후, 원작 소설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장편소설 ‘파친코’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으로 역주행하는 데 성공했지만, 문학사상과의 계약 기간 종료를 이유로 절판됐다.

소설 ‘파친코’는 기존의 문양을 살리면서 바탕이 보다 하얀색을 강조한 새로운 표지 디자인과 번역으로 재출간되며, 이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다시 올랐다.

‘파친코’는 ‘역사가 우리를 망쳐놨지만 그래도 상관없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일제 강점기의 조선 부산의 작은 섬 영도에서 살아가는 양진과 훈이 부부, 딸 선자가 주인공으로 선자가 일본에서 생선 중개 일을 하는 제주 출신의 조선인 고한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선자는 개신교 목사인 백이삭을 만나 일본 오사카로 향하고, 4대로 이어지는 재일 한국인 교포들의 삶이 펼쳐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진 작가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떠났으며,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조지타운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변호사로 일하다가 소설가로 변신했다.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인 첫 번째 장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Free Food for Millionaires)’을 발표했으며, 현재 세 번째 장편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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