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패밀리들이 지난 13일 인근 장애우 복지시설인 승가원에 치킨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치킨을 전달하는 착한기부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을 펼치고 있다.

BBQ는 지난 13일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센터인 승가원에 치킨 75마리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국군장병과 함께 6·25 참전용사에 치킨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후 29일부터 약 보름 동안 5회에 걸쳐 총 475마리의 치킨을 지역 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BBQ가 지난 23년간 지역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원이며, 올 한 해 동안 전달한 치킨은 총 5447마리다.

BBQ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