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세계 유명 주류 품평회인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 벨기에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연이어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AIBA에는 올해 세계 355개의 맥주 제조업체가 260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음’ ‘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Monde Selection 역시 총 500여 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롯데칠성 측은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가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AIBA, Monde Selection과 같은 주류 품평회로부터 ‘클라우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금상 수상을 한 것은 세계 주류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이라며 “특히 해외 주류 품평회에서 처음 수상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을 소비자들이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