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건강할수록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다이렉트 건강관리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상해사망이나 암·뇌·심장과 관련한 3대 질병 진단비부터 각종 수술비와 입원일당 등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것.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건강등급은 실제나이와 건강나이의 차이로 산출된다. 만약 건강나이가 실제나이보다 1살 어리다면 할인율은 5%가 적용되며 5살 이상 어릴 경우에는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건강등급은 ‘착 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정된다. 건강관리도 하고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에 탑재됐다.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질환 별 위험과 건강나이를 확인할 수 있고, 분석결과에 따라 월 최대 1500점의 애니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는 소개다.
삼성화재 측은 고객에게 ‘착’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평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착’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