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차복 의장,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칭찬받는 의회로 만들 것
김귀선 부의장도 만장일치 선출, 기획복지위원장은 정의당 백동규 의원 선출
목포시의회는 지난 8일 제376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12대 목포시의장에 문차복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어 부의장으로 김귀선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아울러 4개 상임위원회는 ▲이형완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을 의회운영위원장 ▲백동규 의원(3선, 정의당)을 기획복지위원장 ▲김관호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을 관광경제위원장 ▲박용식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을 도시건설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정의당 백동규 의원(3선)을 기획복지위원장으로 선출해 오로지 시민들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화합하고 협치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제12대 목포시의회는 잡음없이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11일 오전 11시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문차복 신임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임을 맡겨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그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일하고 시민들께 당당하게 칭찬받는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2대 목포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7명, 정의당 3명, 무소속 2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