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협업 소부장 제품개발 실증화 지원사업 협약식 가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칼텍스와 협력하여 전남의 바이오소재 중소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GS칼텍스 협업 소부장 제품개발 실증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원 대상기업은 화장품, 농업제품, 생활용품등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전남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이며, GS칼텍스가 개발한 친환경제품인 2,3-부탄다이올등을 활용하여 해당기업의 바이오제품 개발 및 실증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3-부탄다이올은 꿀, 채소, 어류 등의 천연 발효 식품을 통해 사람이 섭취하고 있는 성분으로 보습 및 항염 효과, 효능 물질의 분산력, 피부 사용감 등이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식물 면역력 증진 통한 병 및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개선 그리고 작물 생육 증진 등의 효과도 있어 농업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칼텍스 연구소의 전문연구인력지원을 통한 기술지원과 2,3-부탄다이올의 Test용 Sample 제공, 시험 분석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향후에도 GS칼텍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의 바이오소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