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목재를 이용한 환경개선을 통한 복지관 새단장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300만원의 사업비로 오는 9월까지 실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 따르면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실내에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강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 강당(면적 134.4㎡)에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천정과 바닥, 벽면을 새 단장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에 허규만 관장은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복지관 환경개선을 통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자 편의 증대는 물론 정서적 안정과 면역력 증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