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밥의 식감을 다양화한 즉석밥 ‘식감만족’ 4종을 출시했다.
6일 오뚜기에 따르면, 식감만족 4종은 백미밥 2종과 잡곡밥 2종으로 구성됐으며 고온·고압 처리 후 증기로 취반하는 2단 가열 방식이 적용됐다.
오뚜기 측은 백미밥 2종이 진밥과 된밥으로 갈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속이 편안한 ‘찰기 가득 진밥’ △쌀알의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더한 ‘고슬고슬 된밥’으로 발매됐으며, 잡곡밥 2종은 △쌀과 찹쌀, 찰흑미, 차수수 등을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린 ‘찰진 흑미잡곡밥’ △현미의 표면을 살짝 벗겨내 까끌한 식감을 개선한 ‘부드러운 현미잡곡밥’으로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4종 출시로 총 13종의 ‘오뚜기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