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중단되었던 ‘건강체중지키기’프로그램을 관내 운동시설과 협약하여 지역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식생활 습관 조사 등 사전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 운동 교육 및 영양 상담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운동시설에는 다양한 운동 기구 30여 종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동처방사 지도에 따라 맞춤형 운동과 영양사의 개별 영양식단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체중지키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체지방 감량 및 근육량 증가 우수 참여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비만 및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