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지난 4일,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최종 제출하였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발족식을 갖고 이번 달 지난 4일까지 22일간 활동하며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결정하였고 옹진군의 유일한 연륙도서인 영흥면의 ‘영흥 수협직판장 화재현장’, ‘스마트농업타운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인수위원회가 전달한‘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에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대한 검토의견과 민선 8기 총 113개의 공약에대한 인수위원회의 최종의견을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 해당보고서가 민선 8기 옹진군이 목표로하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민선 8기 운영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인수위원회 일동은 활동결과보고서 전달과 함께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4만 원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였다.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옹진군 관내 학생들이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세대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옹진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밝은 미래를 꿈꾸는 옹진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