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연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심상금 의원, 부의장에 김미경 의원이 선출됐다.
연천군의회는 1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의원이 모두 출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심상금 의원(국민의 힘, 3선)이 7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도 7표 만장일치로 김미경 의원(국민의 힘, 재선)이 당선됐다.
심상금 의장은 “지지해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제9대 연천군의회가 연천군 발전과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