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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의료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돌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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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태흔기자 |  2022.07.01 11:06:53

(사진=인천시 연수구)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으로 병행 운영했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이번 달부터 대면으로 전면 전환 운영한다.

가정방문 주요대상은 만65세 이상 어르신,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중 만성질환 고위험군,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이다.

지역별 담당 방문간호사 7명이 지역 내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찾아내어 집중적이고 주기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필요시 보건소 내 사업과 더불어 의료기관 무료치료와 수술, 말벗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및 건강수준 향상을 돕는다.

코로나19 이전의 경우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4,582명 등록 관리, 가정방문 건강관리 2만1,942회, 보건·복지서비스 3,082건을 연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고혈압 환자와 당뇨병 환자의 관리수준이 서비스 제공전보다 서비스 제공 후 각각 8.1%, 1.5% 향상됐다.

 

연수구보건소 담당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쳐 계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을 다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웃는 활기찬 지역사회가 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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