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소비자리서치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2021여행자·현지인의 국내 여행지 추천 조사’결과로 △캠핑/야영 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컨슈머인사이트(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에서 주관했으며, 전국2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산·계곡 △등산 △캠핑·야영의 3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연구기관에서는 19년부터 21년까지 설문조사한 바탕으로, 올해 △캠핑·야영부문에서 △1위 경기 연천군 △2위 경기 포천시를 이어 성주군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결과를 고시했고, 이는 성주군이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해 캠핑의 메카도시로서 도약한 점을 알렸다.
성주군은 10개 읍면마다 깨끗한 하천이 마을을 감싸고 굽이굽이 흐르면서 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풍광을 연출하는 웰니스 캠핑자원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발맞춰, 성주군은 오는 7월, 가천면 신계리 739 소재의 ‘가야산오토캠핑장’개장을 앞두고 있다.
7월 1~17일 시범운영을 거쳐 8월 개장 계획으로, 성주군에서는 캠핑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