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가족캠프를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개최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6월 10일, 21일에 걸쳐 성공적인 누리호 2차 발사를 기원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켓과 관련된 행사로 우주과학 가족캠프를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전남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주를 향한 도전, 로켓”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천체관측, 우주인 훈련체험, 에어로켓 제작, 누리호 2차 발사 영상관람 등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의 과학문화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속적인 과학문화 활동과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민이 과학문화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에 구축된 과학문화 인프라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고, 지역특화 문화사업과 연계해 전남도민이 과학문화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