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인식제고 및 신규창업 창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1달동안 진행한 예비창업자 교육 및 2번의 평가를 통해 여수시 청년 예비창업자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2022년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들은 지역 특산품인 옥수수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최종 선정된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현장방문을 통한 수시 멘토링 등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전남센터 보유 멘토링 플랫폼인 ‘전남으뜸창업’의 6개분야 150명의 전문멘토단과 연계해 1:1 멘토링 지원 및 농수산식품 판로개척을 위한 정기 품평·상담회 참가, 투자유치 IR 등 센터의 자체 사업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전남센터 정영준 센터장은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인구 유입 및 창업 활성화를 이루고, 신규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2018년 사업이 시작된 이래, 매년 10건 이상의 여수지역 내 신규 청년 창업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