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이 지난 4월 전국 가맹점 협의회 회의에 이어 동반성장을 위한 ‘2022 전국 지역별 가맹점 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bhc치킨은 간담회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창고43 삼성점에서 임금옥 bhc치킨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수도권 지역 가맹점 사업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장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본사의 경영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bhc치킨 측은 그동안 bhc치킨의 성장을 주도한 본사와 가맹점의 역할에 충실하자는 경영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특히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고객중시 경영과 품질 경영에 최선을 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 대표는 “최근 식량 보호주의 등 국제 정세 변화로 프랜차이즈 산업은 큰 도전을 맞이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상생경영으로 가맹점과 윈윈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현재까지 대전·충청 지역의 소간담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광주·전라 지역 순회를 마쳤다. 이달 말까지 부산·경남, 제주, 강원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