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지난 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자립준비 청년 가치걸음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양사는 식품 사업의 특성을 살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큐원 홈메이드플라자에서 ‘쿠킹 클래스’를 진행, 자립준비 청년에게 제빵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자립준비 청년은 가정 외 보호체계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독립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이다.
삼양사 관계자는 “자립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과 진출을 응원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제빵, 베이킹 관련 직업 등으로 진로 결정을 하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