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2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의 이전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오는 7월 8일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종료를 앞두고 현재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일자리 이동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계양구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위해, 국비 취업지원제도 안내, 실시기관 연계 지원, 직업상담사를 통한 필요한 자격증과 직업훈련 안내 등 직업 준비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