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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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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2.06.15 20:04:06

해상사고 대응 위한 합동 인명구조 훈련 모습.(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사고 골든타임 확보, 구조 역량 향상 위해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5일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해경), 광양소방서(이하 소방서)와 합동으로 해상사고 대응을 위한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 안전사고 구조 대응력 향상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를 통한 항만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광양항 중마일반부두에서 이동 중인 선박에서 선원 2명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는 ▲긴급구조체계 핫라인(Hot-Line, 비상연락망) 활용 신고 접수 ▲YGPA 드론 활용 구명환 투하 ▲해경 응급헬기 출동 및 탑승 응급구조사의 익수자 구조 ▲소방서 구급대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해 YGPA 항만안내선이 훈련 구역 순찰을 실시했으며, 훈련 전 과정은 드론으로 촬영해 훈련 참관자들에게 송출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명구조 합동 훈련에 임해주신 해경, 소방 및 공사의 훈련참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해상사고에서의 현장 구조능력 향상과 더불어 드론, 응급헬기, 구급차의 자원 공유와 유관기관 합동 구조체계가 재해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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