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사장이 CEO가 직접 입주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운영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배후단지 현장 찾아 입주기업과 상생협력 방안 등 협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CEO가 직접 입주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개선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급변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배후단지 입주기업이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운영상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적극 파악하기 위해 발로 뛰는 소통을 추진 중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난간 개선 및 노후시설물 교체 등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조치했다.

이어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뿐 만 아니라 광양항 부두 운영사를 포함한 전체 항만관계자까지 애로사항 청취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항만관계자를 최우선적으로 하는 경영을 실시해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