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실벗뜨락 구립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4일 bhc치킨에 따르면,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8일 송파실벗드락 구립노인복지관을 찾아 이곳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말벗 활동,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 마련을 위한 실내 정화 활동,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필수 욕실용품 전달 등 형태로 이뤄졌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웰니스센터(헬스장)에 설치된 운동 기구를 순차적으로 소독한 뒤 창문과 벽면 등을 구석구석 닦았다. 이후 복지관에 생활용품(화장지, 락스), 간식(두유) 등을 전달하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이 잠시나마 치유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